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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재 독서 토크

[리뷰] 매일 아침 써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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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블로그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유는

독서한 내용을 기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책을 덮으면 신기하게 하나도 기억이 남지 않았거든요!

21년 독서에 대한 생각을 기록하다, 잠시 중단하였고~

22년 다시 블로그를 시작했죠.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지향점은 김민식PD님이십니다.

 

<매일 아침 써봤니?, 김민식, 위즈덤하우스>

 

블로그를 하면서 육아 칼런니스트로, 등산 잡지 셀프 발행인이자 프리랜서 기자로,
영어 학습서를 펴낸 작가로 변신할 수 있어요.
내게 필요한 스킬이 있다면 블로그에 카테고리 하나 추가합니다.
해당 항목에 관련된 책을 읽고 전시회를 다니고
강연을 다니며 알게 된 사실을 하나하나 추가해갑니다.
포스팅 수가 늘고, 방문자 수가 늘수록 삶의 기술이 하나하나 늘어납니다.
- 전자책 10p

저는 20대를 놀기만 했어요!

30대에는 회사에 올인을 했죠!

덕분에 다른 년차에 있는 친구들 보다 빠르게 '장'을 달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CEO가 40대 초반인 현실에서 뭐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ㅎ

40대가 들어서니 문뜩 '내 인생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지?'란 고민이 들었어요.

PD님처럼 블로그를 통해 자기계발을 하는 성장하는 인생을 살고 싶었습니다.

여유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요.

 

직장인에게 책 한 권을 쓰라고 권하는 자기계발서가 많아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에서인데요.
첫째, 책을 쓰려면 그 분야에 대한 책을 읽고 공부를 하게 됩니다.
둘째, 글을 쓰면서 생각이 정리되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돼요.
셋째, 출판된 책을 통해 자신을 홍보할 수 있어요.
- 전자책 56p

저 또한 책을 한권 쓰고 싶었습니다.

제목도 미리 정했죠.

「90년대 친구들아 X세대를 아느냐!」

회사에 MZ세대 친구들이 X세대를 이해하지 못해 엄청 힘들어 합니다.

왜 저렇게 야근을 하는지~ 윗사람이 지시하면 왜 아니라고 말을 못하는지~

제가 X세대는 아니지만,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인데 말이죠.

3년전인가 '90년생이온다'가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죠.

여기서 생각한건데, 결국 실천은 하지 못했어요.

꼭 언젠가 어떤 주제이건 책은 한권 내고 싶어요.

 

편집자를 찾아가 "잘 팔리는 책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보지 말라는 거예요.
출판사 입장에서는 안 팔리는 작가를 잘 팔리는 작가로 만드는 것보다
더 잘 팔리는 작가를 찾아내는 쪽이 더 쉽기 때문이라고요.
....
성장은 오로지 자신의 책임입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방법을 깨우쳐야지요.
- 전자책 72p

저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서 이 세상에 있는 악당들을 혼내주고 싶었죠.

세상까지는 거창하고 회사에 있는 악당들을 혼내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영향력있는 사람이 쉽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마케팅업무를 하면서 다시 깨달은것은 

남의 이목을 끄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것을 깨달았죠.

언젠가는 꼭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매일 한 편씩 블로그에 글을 쓰지만,
스스로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글을 잘 쓰면 이렇게 매일 쓰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글을 못 쓰니까, 잘 쓰고 싶은 욕심에 자꾸자꾸 씁니다.
영어 공부든 글쓰기든, 어떤 일을 잘하는 비결은 매일 연습하는 것 말고는 없거든요.
- 전자책 107p

저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명상과 아침일기를 쓰면 4시 30분정도 되는데,

6시 30분까지 매일 공부를 하고 있어요.

독해, 어휘, 문법, 회화를 30분씩 하고 있는데요~

실력이 고만고만한것 같아요!ㅎㅎ

그러나 매일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한다면,

저도 영어를 잘하지 않을까요?

40대에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이만큼 했다!

꼭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

 

나이 50이 되어보니 알겠어요.
세상일에는 다 때가 있다는 것을요.
일단 육아가 그렇습니다.
아이가 놀아달라고 조를 때가 고마운 때입니다.
크면 부모가 같이 놀고 싶어 해도 안 놀아줘요.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맞습니다.
- 전자책 113p

저는 저녁에는 정말 왠만하면 약속을 잡지 않아요.

첫번째 이유는 아들과 놀기 위해서이구요~

두번째 이유는 설겆이를 하기 위해서이구요~

세번째 이유는 와이프 저녁운동을 시켜주기 위해서죠~

지금 아들과 놀지 않으면 언제 또 아들과 놀겠습니까?

와이프는 제가 잘 모셔야 하는 분이니깐~ㅎㅎ

다 때가 있는거죠. 시간은 지금 아니면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재능도 중요하지만 일단 한번 시도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표현되지 않은 재능은 그냥 머릿속 숱한 망상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유미의 세포들>이 재미난 웹툰이 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작가가 연재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세상 모든 일은 '일단 해봐야' 합니다.
- 전자책 142p

무조건 해봐야 안다! 해보자!

저도 생각을 바꿨습니다. 해봐야 아는거죠~

작년에 회사에 친한 동생이 쿠팡셀러를 해보자고 했죠~

'그게 되겠어??' 라는 회답을 했죠. 해보지도 않고!

올해는 시도는 해보자는 마음으로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했습니다.

골프공을 팔고 있는데요~ 아직 1건 밖에 판매를 하지 못했지만,

우선 상점을 열어 개설을 하고 판매를 했다는게 중요한거죠.

이렇게 제가 제 2의 유튜버 신사임당이 될지 모르는 거지요!!

 

나를 놀리던 아이들은 반성은커녕 '역시 저 녀석은 참 찌질해' 하고
비웃을 것 같았어요.
결국 나만 손해인 거예요.
다음부터는 남의 눈에 내가 어떻게 비치는가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그것을 하느냐 못 하느냐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세상일이 그렇더군요.
다른 사람 마음은 내 뜻대로 안 됩니다.
그러니 내가 나를 아끼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 전자책 181p

저는 참 남의 이목을 신경쓰는 사람인것 같아요.

남들은 신경쓰지도 않는데 말이죠.

남의 부서일은 또 왜 이렇게 신경쓰는지~

'저 부서가 했으면 나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나도 무언가를 해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억압했죠.

다 부질없는데 말이죠.

최고의 팀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으니~

모든 일은 잘 될것이야. 물론, 지금 잘하고 있고!!

오늘 아침일기에 쓴 문구입니다.

남 신경쓰지 말고 자신감있게 저를 성장시키면서 살아보렵니다.

 

PD님의 블로그를 구독하면서 느낀점은

인생을 참 멋지게 사시는것 같아요!

저도 PD님을 본 받아 성장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할까 말까 고민하지 말고 해라!」

「꾸준히 매일 하자!」

「절대 포기하지 말자!」

「남 신경쓰지 말자!」

「내 자신을 아끼자!」

 

5가지를 항상 마음속 깊이 새기고 인생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여러분 우리 같이 성장하는 삶을 살아요!!

 

- 성장하는 40대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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