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은 매년 연말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갔다.
16년 다낭 / 17년 오키나와 / 18년 코타키나발루 / 19년 보홀 / 20년 코로나... 이자식!!!
매년 여행중에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하니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한국에서 방문할 곳을 서치하여 찾아갔었고,
워낙 파파고나 구글번역이 있으니~
전혀 불편함이 없이 여행을 했었다.
하지만,,, 2번의 사건이 있었으니~
첫번째 사건은 코타키나발루에서 일어났다.
반딧불 투어를 가면서 하필 우리가 맨 끝에 픽업이 되어,
하필 내가 앞자리를 타게되었다.
운전자님 : How are yo doing? (이건 전 국민이 알아듣고, 심지어 울 아들도 알아듣는다.)
나 : Good!
운전자님 : Do you^%#@%#.??
나 : .....
운전자님 : Have %#(*$??
나 : Um.. I hear yesterday.
운전자님 : What?
(침묵........ 집에갈때도 침묵..............)
아, 지금 생각해도 너무 창피하다.
뭐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뭐 반딧불 투어 가보았냐?? 아님 날씨 어떻냐?? 어제는 날씨 안좋았는데 오늘은 좋다.
뭐 이런것이지 않겠는가?
그 때 우리 아들이 어려서 지금 기억이 안나는것 같아서 다행이다.(슬프고 슬프구나)
두번째 사건은 보홀이다.
호텔에 체크인을 할때 우리가 방문시기가 연말이라 새해를 보홀해서 보내야 했다.
보홀은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갈 때 섬 전체가 불꽃놀이를 한다.
이 때 우리가 예약을 호텔내에서 디너쇼를 포함해서 한것 같다.
하지만,,,, 두명다 알아 듣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를 함께 전하며...
코로나가 한창 유행인 20년 8월에...
갑작스럽게 20년 해외를 못갈것이란걸 알게되었다.
또한 이 코로나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것이란 사실을 알게되었다.
갑자기 든 생각은
그렇다면, 당분간은 해외를 못가니,
그동안 영어를 공부해서 여행영어를 마스터해보자!
두번 다시 못알아 듣지 못하는 없게 하리라~
두번 다시 꿀먹은 벙어리로 여행을 하지 않으리라~
아들 앞에서 아빠는 벙어리가 아니란것을 보여주리라~
이렇게 마음을 먹고!
계획을 세웠다.
영어가 초초초초급인 40대 아저씨의 여행영어 마스터 하기!
일주일에 한번씩 글을 올려 보자!
한주에 한 공부를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블로그 글이 많이 올라왔다면...
40대 아재의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고있단 겁니다.
I wish I cotinues studing english.
- 40대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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