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사 1 with 강성태 영문법 필수편 ⑨ - 40대 아재 영어공부 17

접속사 : 문장 요소들을 '이어주는 말'이다.
문장 내에서 단어와 단어, 구와구, 절과 절을 이어주면서 문장을 확장하게 해준다.

저는 독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부량이 부족하여 청킹이 잘 되지 않고 있어요.

수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접속사 입니다. ㅎ

접속사르 2개 Part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 접속사의 역할

  - 접속사는 단어와 단어, 구와 구, 절과 절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접속사의 종류 2가지

 

1) 등위 접속사 : 문법적 기능이 대등한 문장을 성분을 연결하죠. and, but, or 등이죠.

I had coffee and donuts at lunch. - 나는 점심에 커피와 도넛을 먹었어.

This sweater is very old, but still comfortable. - 이 스웨터는 아주 오래됐지만, 여전히 편해.

Hurry up or you'll be late. - 서둘러, 그렇지 않으면 너는 늦을거야.

We came back home, for it was getting dark. - 날이 어두워지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다.

 

2) 종속 접속사 : 절과 절을 연결합니다. (훨~~씬 더 많이 사용 됩니다.)

하나의 절(종속절)이 또 다른 절(주절)의 문장 성분으로 종속되는 관계를 형성합니다.

when, because, if, although 등이 있는데요.

어렵죠? 그냥 부가적으로 설명해 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편할것 같습니다.

 

■ 상관접속사

  - 상관 접속사는 등위 접속사의 한 종류로, and나 or 같은 등위 접속사에 다른 어구가 추가된 형태를 취합니다.

서로 떨어져 있는 두 개의 어구가 하나의 등위 접속사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하죠.

ㆍ both A and B : A,B 둘다

ㆍ either A or B : A, B 둘 중 하나

ㆍ neither A nor B : A, B 둘 다 아닌

ㆍ not A but B : A가 아니라 B인

ㆍ not only A but (also) B : A 뿐만 아니라 B 도

ㆍ B as well as A : A뿐만 아니라 B도

상관접속사를 학창시절 달달 외웠던 기억이 나네요.

정작 독해 할때는 잘 적용도 못하고, 스피킹은 생각할 엄두도 못냈었죠.

예문을 통해 익숙해 지도록 많이 연습해야겠어요.

I like not only chemistry but also physics. - 나는 화학뿐만 아니라 물리학도 좋아해요.

That book is neither interesting nor informative. - 그 책은 재미있지도 유익하지도 않다.

He is in the book club as well as on our school kockey team.

- 그는 학교 하키팀에 소속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독서 모임에도 들어 있다.

 

■ 명사절 접속사

  - 명사절은 주절의 주어, 목적어, 보어 역할을 하는 종속절을 말해요.

명사절 접속사는 뒤따르는 명사절을 주절에 연결하며, 명사절은 주절의 문장 성분을 보충하죠.

 

ㆍ 명사절 접속사의 종류 5가지 

1) that     2) whether     3) if     4) 의문사     5) 의문사 + ever

 

○ 명사절 접속사 that : ~라고, ~라는것

- that은 어떤 사실이나 생각을 나타내는 명사절을 이끕니다.

- that 자체에 특별한 뜻은 없으나 우리말에서는 보통 '~라고, ~라는것'으로 해석하죠

He is handsome. 그는 멋있어.

that he is handsome. 그가 멋있다는 것

→ I think that he is handsome. 나는 그가 멋있다고 생각해.

I believe that she will pass the exam. 나는 그녀가 시험에 합격할 것이라고 믿어

That he suddenly left the town is strange. 그가 갑자기 고향을 떠난것은 이상하다.

The fact that the world is round is true.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은 참이다.

 

○ 명사절 접속사 - whether[if] : ~인지 아닌지

- whether[if]는 의문이나 불확실한 사실을 나타내는 명사절을 나타냅니다.

- 의문사가 없는 긍정ㆍ부정 의문문을 명사절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하죠.

Will he come tomorrow? 그가 내일 오나요?

whether he will come tomorrow 그가 내일 올지 안올지

→ Whether he will come tomorrow is important to me. 그가 내일 올지 안 올지는 저한테 중요해요.

I wonder whether he knows about the meeting. 나는 그가 회의에 대해 알고 있을지 궁금하다.

Wheter he can answer the question is doubtful. 그가 질문에 답할 수 있는지 없는지 의심러워.

We'll ask her if she wants to meet us. 우리는 물을것이다. 그녀에게 그녀가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는지

 

○ 명사절 접속사 - 의문사

-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을 '의문사 + 주어 + 동사' 어순(평서문의 어순)으로

바꾸면 명사절 역할을 하는 간접 의문문이 됩니다.

- 의문사는 의문을 나타냄과 동시에 명사절 접속사 역할을 합니다.

- 의문사 중에서 who(m), what, which는 대명사와 접속사 역할을 동시에 하므로,

이때에는 뒤에 주어나 목적어 등이 빠져 있는 불완전한 명사절이 됩니다.

Why were you late? 너는 왜 늦었니?

why you were late 네가 왜 늦었는지

→ Tell me why you were late. 네가 왜 늦었는지 말해줘.

Do you know where the ticket office is? (where절은 '어디에 있는지'라는 뜻)

- 매표소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

What you did doesn't matter to me. 

- 너가 무슨일일 했던, 문제되지 않는다. 나에게는

I don't remember when his birthday is. (when절은 '~가 언제인지'라고 해석)

- 나는 기억을 못했다. 그의 생일이 언제인지

I can't decide which college I should go to. (which는 의문사로 접속사 역할과 college를 수식, '어느대학'이란 뜻)

- 나는 결정하지 못했다. 어느 대학을 가야할지

I don't know who lives next door. (who는 '~가 누구인지'라고 해석)

- 나는 알지 못한다 누가 옆집에 사는.

 

* 의문사임에도 '의문사+주어+동사' 어순으로 쓰는 이유

A. What do people say? 사람들이 뭐래

B. I don't care what people say.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는지 관심이 없어.

A문장은 의문문이고, B문장은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는지를 물어보는것이 아니라, 관심없다고 표현하는거죠.

따라서 의문문에 맞게 바꿔었던 어순을 번거롭지만 다시 '의문문+주어+동사'(평서문의 어순)로 바꿔주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간접 의문문',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않는 의문문 어순 입니다.

의문문이 아니라서 주어/동사를 안 바꾸고 평서문 처럼 그대로 사용하는 것뿐이다!

 

○ 명사절 접속사 - 의문사 + ever

- who(m)ever 누구든 / whatever 무엇이든 / whichever 어느 것이든

- however 어떻게든, 아무리 ~하든 / whenever 언제든 / wherever 어디든

Who wants to come? 누가 오고 싶어해?

whoever wants to come 오고 싶어하는 누구든

→ Whoever wants to come is welcome. 오고 싶어하는 누구든 환영해.

I will agree with whatever you suggest.

- 나는 동의 할것이다 너가 무엇을 제안하던.

We will hire whoever you recommend.

- 우리는 고용 할것이다 너가 추천하는 누구든

Whichever restaurant you decide on will be frine.

- 어떤 레스토랑이던 너가 결정한, 괜찮을 것이다.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단문은 해석이 잘되고 말도 하겠는데~ 장문이 되면 어렵네요.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겠죠.

늦게 시작한 만큼 천천히 성장해 가겠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영어 실력이 성장한것 같습니다.

 

- 성장하는 40대 아재